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송덕진의 명저해설. 1.』 출간!

『송덕진의 명저해설. 1.』
출간!




지은이|송덕진
출간일|2017년 12월 22일
분 야|인문 / 교육학
펴낸곳|프리덤월드 (프리덤월드는 왕토끼 그룹의 단행본 브랜드)

대표전화|02-784-3337
대표팩스|070-4274-3337
전자우편|kingrabbit2015@gmail.com
펴낸이|송덕진

ISBN|979-11-958176-5-8 (03160)
값|12,000원
페이지|156 페이지
상품규격(판형)|148 × 210


책 소개

명저로 분류되는 고전을 단순히 고전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오늘날 현대인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 속에서 어떻게 되새김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저자 송덕진은 명저해설을 통해 고전 속에 담긴 지식과 교양을 널리 소개하고 향유함으로써 주옥같은 고전 속에 담긴 의미를 현대적 의미로 알기 쉽게 재해석한다. 저자는 명저해설을 통해, 독자들이 오늘과 내일의 삶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찰하면서, 격변하는 세상의 나침반을 삼아 살아가길 기대한다.

 

저자 소개

 
저자: 송덕진

본업은 아이디어 발전소 대표, 생업은 콘텐츠 발전소 사장, 부업은 디자인 발전소 소장.
휴먼디자이너, 칼럼니스트, 인생컨설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공동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분야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대중이 복잡하고 다양한 현상을 알기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연구하며 강의하고 글 쓰고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과 민생경제와 관련된 연구와 사업 그리고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보험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University of Waterloo의 Institute for Quantitative Finance and Insurance (IQFI)에서 Post Doctoral Fellow로 연구하면서 수학, 확률, 금융, 보험, 연금 그리고 리스크에 관한 이론을 재정립했다. 자유경제원에서 기획실장, 제도경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경제, 시장경제, 기업경영, 정치경제학,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재는 극동미래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찰스 다윈과 칼 포퍼의 패러다임 혁명, 짜장면과 돌 반지에 담긴 스토리 시장 경제(공동저자), 사례연구 보험경영(공동저자)이 있다. 다수의 관련 연구 논문, 연구 용역 그리고 칼럼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1. 공자 논어 15p
2. 플라톤 국가 23p
3.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31p
4. 토마스홉스 리바이던 39p
5. 존 로크 인간지성론 47p
6. 장자크루소 사회계약론 57p
7. 아담스미스 국부론 67p
8. 정약용 목민심서 75p
9. 존 스튜어트밀 자유론 85p
10. 찰스 다윈 종의기원 93p
11. 존 롤즈 정의론 107p
12.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139p



 
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요즘처럼 복잡다기한 현대사회일수록 논어가 애독되어지는 이유가 아닌지 모르겠다. 시절이 수상하다고 느껴진다면 논어를 읽어볼 것을 권해본다. p21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국가가 올바르게 서야하며, 그 올바름의 이데아를 실천할 수 있는 국가만이 제대로 된 국가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의 행복을 주는 것이 국가의 목표라고 정의한 플라톤의 국가는 현재까지도 서양철학의 바탕을 이루며 인류의 사상적 근간을 마련하고 있다. p25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이며 정치 공동체인 폴리스는 군주제와 대립하면서 국가 형태로 성장하면서 현대 직접 민주정치의 기초가 되었다. 정치학은 이 폴리스의 형성과 발전, 바람직한 구조와 통치 기술에 설명한 책이다. p34

리바이어던은 일관된 논리, 생동감 있는 문장, 광범위한 구성 그리고 저자의 넓은 학식이 골고루 담긴 정치철학서이며 오늘날까지 저서 제목은 여기저기에서 활용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고전 중의 하나이다. p41


로크는 인간지성론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난제로 여기는 수많은 문제들을 논증했다. p49

사회계약론을 통해 주권은 전체 국민에게만 있고, 의회 의원들이 대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p59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업자, 양조업자, 제빵업자들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개인이익추구 때문이다. p72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지방 행정관의 올바른 행실을 가려 뽑아 백성을 다스리는 데 대한 도리를 저술한 책이다.  p77


밀은 자유의 소중함을 설명했고, 집단, 전체가 아닌 개인을 중점을 두고 자유론 논의를 시작했다. p88


다윈은 물리적 조건 대신 생물 대 생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자연, 인류 그리고 생물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 p107

존 롤즈의 정의론은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의 원초적인 숙제를 어떻게 하면 동시에 풀어낼 수 있을까에 초점 맞춰있다. p111

포퍼는 열린사회의 범형을 과학자 사회에서 찾는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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