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부르는 인도』 출간!
지은이|송수진
출간일|2016년 9월 5일
배본일|2016년 9월 12일
분 야|여행 > 해외여행 > 인도여행
펴낸곳|왕토끼하우스 (왕토끼하우스는 왕토끼 그룹의 단행본 브랜드)
대표전화|02-784-3337
대표팩스|02-783-0032
전자우편|kingrabbit2015@gmail.com
ISBN|979-11-958175-2-8 (13980)
값|13,000원
페이지|208페이지
상품규격(판형)|140 × 210
■ 책 소개
나를 부르는 시리즈 2탄. 나를 부르는 터키 이후 나를 부르는 인도
나를 부르는 인도는 저자 송수진이 인도 여행을 통해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의 소박한 매력을 소개한 여행 이야기이다. 저자 송수진은 나를 부르는 인도를 통해 앞만 보며 바쁘게 사느라 잠시 잊었던 자신만의 명상가 기질을 찾아보길 권하고 있다.
인도가 나를 부르다.
빤, 헤나, 짜이, 커리, 라씨, 발리우드 영화, 메구 카페, 릭샤꾼....
저자 송수진이 인도를 선택한 까닭은 주머니의 얄팍함 때문도, 청춘의 호기 때문도 아니다. 앞만 보며 바쁘게 사느라 잠시 잊었던, 내 안의 명상가 기질을 찾으러 인도로 떠났다.
인도로 떠나고자 했던 이유는 꽤 얄팍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유럽의 그림 같은 풍경을 누릴 만큼 호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했다. 죽기 전 한 번은 다녀올 곳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인도를 가는 게 낫겠다는 단순한 생각뿐이었다.
저자 송수진은 부끄럽게도 나는 여행 내내 고맙다는 말을 진심으로 말해본 적이 없었다. 뒤늦게나마 나를 부르는 인도를 통해 수끄리아(인도말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본다.
저자 송수진은 골목 보다 더 혼잡한 뉴델리 거리에서도 이왕이면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기 바라면서 삶의 다양함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곳은 인도라고 강력 추천한다.
나를 부르는 인도를 통해 거리의 끝에 서 있을 때면 누구에게나 똑같은 지구인데도 그 안에서의 삶은 다양하다는 것을,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감사히 여기고 씩씩하게 살아가길 주문하고 있다.
■ 저자 소개
글/송수진
사춘기 시절, 화가 엄마의 아우라에 반해 미대를 지원했으나 보기 좋게 낙방. 한 때 철학으로 밥 먹고 살고자 했으나 한 달 60만원이라는 비정규직 근무 조건에 포기. 씁쓸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대표 희망일자리, 공무원으로 방향 전환하였다. 그리고 교사가 되어 군산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우여곡절 늦청춘을 보냈다. 서른이 넘어서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내 의지대로 살아가겠다는 철없는 꿈을 품고 백수로 전향했다. 그 사이 비행기와 기차를 좋아하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현재는 교육학 박사, 대학 시간강사이자 프리랜서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사직서를 제출하던 그 패기는 사라졌지만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는 일로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 중이다. 그 과정에서 배움과 여행은 소중한 경험, 이 여정에서 느낀 바를 누구든지 쉽게 읽히는 글로 풀어쓰는 게 평생의 화두이다. 저서는 ‘나를 부르는 터키(2014)’ 가 있다.
songsujean@naver.com
blog.naver.com/songsujean
사진/김용근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나 산골 아이로 줄곧 자랐다. 중학교때 처음 수동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여, 그 때부터 카메라가 고장 날 때까지 쭉 사진을 찍었다. 24살에 처음으로 중고 디지털 카메라를 사서 돌연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사진 찍기의 시작이었다. 그렇게 300일을 넘게 방랑하며 매일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세상을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onggeun6012@gmail.com
■ 목 차
프롤로그. 나마스테! 수끄리아!
Ⅰ. 뉴델리
1. 껌과 마약 사이, 빤
2. 인도에서 기차를 타지 않고서 여행을 했다고 말하지 말 것
3. 현지인이 인정한 뉴델리 최고의 맛집, 사르바나 바반
4. 인도 국립 박물관
5. 국립 간디 박물관
6. 극장에서 영화보기
7. 빠하르 간지에서 헤나하기
Ⅱ. 아그라
1. 기차역에서의 추격(?)전
2. 삼엄한 수색의 나라, 인도
3. 릭샤꾼에 울고 웃다
4. 스모그. 앞이 안 보여
5. 죽기 전에 꼭 봐야 한다는 타지마할
Ⅲ. 바라나시
1. 커리가 지겨워질 때 만난 메구 까페
2. 달달한 짜이에 중독되다
3. 침낭이 없었더라면...
4. 내 맘대로 안마? 괴짜 안마시술사와의 기 싸움
5. 진짜가 나타났다. 안마 할머니의 프로 정신
6. 인도에서 만난 한국 청년들
7. 발리우드 영화가 궁금하다면... 세 얼간이
8. 충격의 바라나시. 누가 성스러운 동네라고 했는가
9. 처음 맛본 라씨
에필로그. 왜 하필 인도? 인도로 떠나려는 누군가에게
■ 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호기 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나나는 두 손을 모으며 “수끄리아!”라고 말한다. _p12
여행에 익숙해질 무렵, 또 한 번 카오스를 겪어야 했다. 어딜 가나 붉은 핏자국이 길바닥에 덕지덕지했다. _p23
처음에는 갑자기 왜 배우들이 모두 춤을 추는 지 황당했지만, 영화가 끝날 무렵이면 배우들이 다시 한 번 더 춤을 춰주기를 기대하게 된다. 몸치인 내 몸이 들썩일 정도로 배우들의 댄스는 화끈했다. _p65
인도 여행은 언제나 예측 불허이다. _p89
타지마할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이슬람, 사랑, 죽음 이 세 가지일 것이다. _p114
가끔 인도여행을 떠올리면 그 때 먹은 수많은 인도 음식들을 제치고 메구 까페에서 먹은 새우튀김 덮밥이 생각난다. _p137
바라나시 골목길을 돌아다니다보면 화장터로 가는 행렬을 만날 수 있다. _p175
여전히 나는 차별과 착시의 이중적 눈빛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 나임을 인정해야 했다. _p196
■구입처
- 오프라인: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 온 라 인: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Yes24, 인터파크
바로구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054724
출간일|2016년 9월 5일
배본일|2016년 9월 12일
분 야|여행 > 해외여행 > 인도여행
펴낸곳|왕토끼하우스 (왕토끼하우스는 왕토끼 그룹의 단행본 브랜드)
대표전화|02-784-3337
대표팩스|02-783-0032
전자우편|kingrabbit2015@gmail.com
ISBN|979-11-958175-2-8 (13980)
값|13,000원
페이지|208페이지
상품규격(판형)|140 × 210
■ 책 소개
나를 부르는 시리즈 2탄. 나를 부르는 터키 이후 나를 부르는 인도
나를 부르는 인도는 저자 송수진이 인도 여행을 통해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의 소박한 매력을 소개한 여행 이야기이다. 저자 송수진은 나를 부르는 인도를 통해 앞만 보며 바쁘게 사느라 잠시 잊었던 자신만의 명상가 기질을 찾아보길 권하고 있다.
인도가 나를 부르다.
빤, 헤나, 짜이, 커리, 라씨, 발리우드 영화, 메구 카페, 릭샤꾼....
저자 송수진이 인도를 선택한 까닭은 주머니의 얄팍함 때문도, 청춘의 호기 때문도 아니다. 앞만 보며 바쁘게 사느라 잠시 잊었던, 내 안의 명상가 기질을 찾으러 인도로 떠났다.
인도로 떠나고자 했던 이유는 꽤 얄팍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유럽의 그림 같은 풍경을 누릴 만큼 호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했다. 죽기 전 한 번은 다녀올 곳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인도를 가는 게 낫겠다는 단순한 생각뿐이었다.
저자 송수진은 부끄럽게도 나는 여행 내내 고맙다는 말을 진심으로 말해본 적이 없었다. 뒤늦게나마 나를 부르는 인도를 통해 수끄리아(인도말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본다.
저자 송수진은 골목 보다 더 혼잡한 뉴델리 거리에서도 이왕이면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기 바라면서 삶의 다양함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곳은 인도라고 강력 추천한다.
나를 부르는 인도를 통해 거리의 끝에 서 있을 때면 누구에게나 똑같은 지구인데도 그 안에서의 삶은 다양하다는 것을,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감사히 여기고 씩씩하게 살아가길 주문하고 있다.
■ 저자 소개
글/송수진
사춘기 시절, 화가 엄마의 아우라에 반해 미대를 지원했으나 보기 좋게 낙방. 한 때 철학으로 밥 먹고 살고자 했으나 한 달 60만원이라는 비정규직 근무 조건에 포기. 씁쓸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대표 희망일자리, 공무원으로 방향 전환하였다. 그리고 교사가 되어 군산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우여곡절 늦청춘을 보냈다. 서른이 넘어서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내 의지대로 살아가겠다는 철없는 꿈을 품고 백수로 전향했다. 그 사이 비행기와 기차를 좋아하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현재는 교육학 박사, 대학 시간강사이자 프리랜서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사직서를 제출하던 그 패기는 사라졌지만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는 일로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 중이다. 그 과정에서 배움과 여행은 소중한 경험, 이 여정에서 느낀 바를 누구든지 쉽게 읽히는 글로 풀어쓰는 게 평생의 화두이다. 저서는 ‘나를 부르는 터키(2014)’ 가 있다.
songsujean@naver.com
blog.naver.com/songsujean
사진/김용근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나 산골 아이로 줄곧 자랐다. 중학교때 처음 수동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여, 그 때부터 카메라가 고장 날 때까지 쭉 사진을 찍었다. 24살에 처음으로 중고 디지털 카메라를 사서 돌연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사진 찍기의 시작이었다. 그렇게 300일을 넘게 방랑하며 매일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세상을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onggeun6012@gmail.com
■ 목 차
프롤로그. 나마스테! 수끄리아!
Ⅰ. 뉴델리
1. 껌과 마약 사이, 빤
2. 인도에서 기차를 타지 않고서 여행을 했다고 말하지 말 것
3. 현지인이 인정한 뉴델리 최고의 맛집, 사르바나 바반
4. 인도 국립 박물관
5. 국립 간디 박물관
6. 극장에서 영화보기
7. 빠하르 간지에서 헤나하기
Ⅱ. 아그라
1. 기차역에서의 추격(?)전
2. 삼엄한 수색의 나라, 인도
3. 릭샤꾼에 울고 웃다
4. 스모그. 앞이 안 보여
5. 죽기 전에 꼭 봐야 한다는 타지마할
Ⅲ. 바라나시
1. 커리가 지겨워질 때 만난 메구 까페
2. 달달한 짜이에 중독되다
3. 침낭이 없었더라면...
4. 내 맘대로 안마? 괴짜 안마시술사와의 기 싸움
5. 진짜가 나타났다. 안마 할머니의 프로 정신
6. 인도에서 만난 한국 청년들
7. 발리우드 영화가 궁금하다면... 세 얼간이
8. 충격의 바라나시. 누가 성스러운 동네라고 했는가
9. 처음 맛본 라씨
에필로그. 왜 하필 인도? 인도로 떠나려는 누군가에게
■ 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호기 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나나는 두 손을 모으며 “수끄리아!”라고 말한다. _p12
여행에 익숙해질 무렵, 또 한 번 카오스를 겪어야 했다. 어딜 가나 붉은 핏자국이 길바닥에 덕지덕지했다. _p23
처음에는 갑자기 왜 배우들이 모두 춤을 추는 지 황당했지만, 영화가 끝날 무렵이면 배우들이 다시 한 번 더 춤을 춰주기를 기대하게 된다. 몸치인 내 몸이 들썩일 정도로 배우들의 댄스는 화끈했다. _p65
인도 여행은 언제나 예측 불허이다. _p89
타지마할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이슬람, 사랑, 죽음 이 세 가지일 것이다. _p114
가끔 인도여행을 떠올리면 그 때 먹은 수많은 인도 음식들을 제치고 메구 까페에서 먹은 새우튀김 덮밥이 생각난다. _p137
바라나시 골목길을 돌아다니다보면 화장터로 가는 행렬을 만날 수 있다. _p175
여전히 나는 차별과 착시의 이중적 눈빛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 나임을 인정해야 했다. _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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