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뉴스웨이, 전원책 변호사 신간 ‘잡초와 우상’ 출간

 
‘썰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의 신간 ‘잡초와 우상’(부래)가 출간됐다.

대한민국 대표 보수논객인 전원책 변호사는 ‘잡초와 우상’을 통해 정당한 의사결정구조이자 선한 통치체제라고 유일하게 확신하던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보통선거와 다수결이 가져오는 다수의 횡포와 여론의 작동이 언제든 개인에 대한 사회의 전제가 될 수 있는 민주주의의 두 얼굴을 치밀하게 조명한다.

현명하고 정직한 통치자에 관한 조건, 민주주의를 충분히 이해하면서 타인에 대해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숙련된 대중의 조건까지 민주주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요한 많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전달한다.

‘잡초와 우상’은 표를 얻기 위해 잡초를 선동하는 우상을 의미한다. 우상은 잡초를 속이고 잡초는 우상에게 속는다는 설명이다.

이에 저자는 한국의 정치인, 대중이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조건을 독자에게 명쾌하게 전달하고 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이행하는 것을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출처: 뉴스웨이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6042918162387830&md=20160429182004_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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